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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간 2월 21일 오전 10 NBA 의 54번째 올스타전 이 개최되었다. 총 24명의 NBA 슈퍼스타 들 이 나와 기량을 겨루게 되는 세계 최고의 농구쇼7명의 고졸 선수와 6명의 해외 선수 6명의 첫번째 출전 을 하는 선수들 이 있었다.
이번 올스타 전 은 샤크 의 동부 이적으로 항상 높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던 동부컨퍼런스에게 해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. 물론 서부의 스타팅 라인업의 신장은 사기급이다. 야오(7-6) 던컨(6-11) 가넷(6-11)티맥(6-8)코비(6-6) 가장 작은 선수 코비의 신장이 198 이다.
팁오프 전 모든 선수들이 서로 인사를 하는 가운데 눈에 띈 것은 샤크와 코비의 어색함 그리고 인사도 하지 않고 서로 지나치는 모습 이었다. 레이커스 시절 갈등에 대한 앙금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두선수는 싸늘했다.
기억나는 플레이
1) 르브론-앤써의 콤비 플레이.
르브론은 수비를 앞에놓고 베이스라인 을 타고 가던 앤써에게 멋진 노룩 패스를 연결했고 이는 앤써는 주저하지 않고 멋진 리버스 레이업 으로 마무리 지었다.
2) VC to VC
티맥 to 티맥 이란 말이 나왔던 1인 앨리웁 플레이를 그의 사촌 인 VC 가 성공 시켰다. 조금은 무미건조하던 경기 양상에서 나온 덩크라 더욱더 멋졌다. 탑에서 한량하게 백코트 하던 수비들을 뒤로 한채 VC 는 공을 백보드에 냅다 던졌고 다시 튕겨나온 공을 VC 는 "나에게 저정도는 높이도 아니지!" 라고 외치듯 원핸드로 잡아서 그대로 꽂아 버렸다. 오늘 올스타 전 의 Play Of The Day!!
3) 내쉬 to 코비 앨리웁
후반 45도에서 코비는 볼을 내쉬 에게 건냈고 곧바로 수비수를 돌아 서 반대편 쪽으로 돌아 들어간다 이를 놓치지 않고 내쉬는 앨리웁 패스를 연결 코비의 멋진 슬램 을 연출.
4) 르브론 to 져맨 오닐 의 3점 플레이
후반 경기는 박빙으로 진행되는 상황 탑에서 볼을 잡은 르브론 제임스는 자연스럽게 슛모션을 취하며 뛰어오른다. 모두들 슛 이구나 라고 생각하던 순간 르브론은 골밑에 있던 저메인 오닐 에게 패스 해주는 쎈쓰!! 를 발휘한다. 수비수는 물론 골밑에 있던 오닐도 겨우 캐치를 했고 결국 이 공격은 바스켓 카운트 로 3점 플레이 로 연결된다.
5) 힐 감동의 앨리웁
전반전 동부 컨퍼런스의 드웨인 웨이드는 하프라인 즈음에서 볼을 잡고 골밑으로 앨리웁 패스를 올린다. 그 패스는 분명 골밑으로 대쉬하던 그랜트 힐 에게 가는 패스였고 난 생각했다. "힐 과연 성공 시킬까? 부상 당하면 어떻게해~ㅠ_ㅠ" 허나 내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랜트 힐 은 멋진 앨리웁 투핸드 잼 을 성공 시킨다.
몇년전 올스타 새러데이에 나섰던 도미닉 윌킨스가 앨리웁 을 성공시켰듯.. 그들은 우리의 상식 밖에 있는 사람인가보다.
부상에서 돌아와 올스타전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킨 힐 의 모습 너무나도 멋졌다.
갑작스레 쓰려니 이 다섯개 정도의 플레이 만 기억에 남는 것 같다. 화려함은 덜 했을지 몰라도 여전히 재밌는 올스타 전 이었으며 그들의 기량에 또 한번 놀랐다.
내년 휴스턴에서 펼쳐질 올스타 전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. 아마도 내가 사회에서 보는 마지막 올스타전 이 될 터이니..ㅠ_ㅠ
사진은 승리를 차지한 동부 올스타 들 의 모습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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